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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5

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 ‘구역내배정’ 순 -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단일구역으로 ‘학군내배정’만으로 진행 - 9월 이후 교육지원청, 중3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온라인 설명회 예정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일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군의 일반고 202개교를 ‘선복수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상관없이.. 2023. 7. 23.
교육 한류 ...국내 외국인 유학생 사상최대 코로나19로 감소했던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엔데믹을 기점으로 지난해부터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 국내 고등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6892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14년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8만4891명에 불과했지만 8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2020년부터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유학생 수가 2년 연속 감소했으나 2022년 들어 급반등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6만165명) 수준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재정난에 빠진 국내 대학들이 유학생을 유치함으로써 재정난을 해소하려는 노력과 한류의 폭발적 인기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5년째 이어지고 있.. 2023. 7. 23.
해외유학 "굳이..."-- 5년새 반토막 작년 한국인 유학생 12만명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 감소 취업시장 해외파 대접 옛말 "도전정신 약해질라" 어학연수라는 명목으로 단기유학 혹은 조기유학이 필수과정으로 여겨지던 풍조도 옛말이 되었다. 코로나 이후 크게 줄었들었던 한국인 해외유학생 수가 엔데믹 이후에도 감소세를 이어가다 결국 지난해에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해 반 토막 수준으로 감소했다. 과거에는 외국어를 익히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유학을 선택하는 수요가 많았고, 실제로 MBA 학위 소지자 등 유학파가 취업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외 유학파 선호' 도 옛말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해외로 향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줄면서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였던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정신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뿐만 아니라 .. 2023. 7. 23.
교육국제화특구 6곳에서 18곳으로 확대 지정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지정 2027년까지 5년간 운영 학교 지정, 교육과정 운영 등 특례 대학 분야, 광역시도 단위로 확대 적용 검토 중 교육부는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운영할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정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별도의 교육과정, 교과서를 쓸 수 있는 국제화 학교와 외국어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국제화특구'가 12곳 늘어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국제화 특구는 6곳에서 18곳으로 크게 늘어난다. 신규 지정 교육 국제화 특구 ▲경기 화성 ▲광주 광산구 ▲대구 수성구 ▲부산 남구 ▲부산 서부산(사하·사상구) ▲부산 중구 ▲부산 해운대구 ▲세종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 ▲충남 천안 ▲충남 홍성·예산이다. 2013년 최초 지정된 ▲.. 2023. 7. 23.
초등학교 입학 전 사교육 ? 영,유아 10명 중 6명 이상 시켜 학부모 10명 중 6명 이상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사교육을 시켰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교육 관련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지난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1만1천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답한 비율이 65.6%로 나타났다. 만 5세 자녀에게 듣게 하는 사교육의 연간 총 과목 수는 3개가 24.6%로 가장 많았고 이어 2개(23.9%), 1개(14.9%), 4개(13.4%), 5개(7.0%), 6개 이상(4.0%) 순이었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74.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학(70.6%), 영어(61.3%), 예체능(56.. 2023. 7. 23.